투자분석가의 고용인에 대한 의무(3) : 관리인으로서의 책임

투자분석가의 고용인에 대한 의무 중 관리인으로서의 책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 투자분석가는 우선 관련 절차가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. 절차가 있는 상황과 절차가 없는 상황 각각에서 관리인으로서의 의무, 책임 및 대책 설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

 

해당 글을 읽기 전 투자 전문가의 윤리 (1) ~ (4)를 반드시 정독하여주십시오. 해당 내용은 투자 윤리의 뼈대와도 같습니다. 해당 내용을 모르고 이 글의 내용을 투자윤리에 적용하면 안 됩니다.

투자 전문가의 윤리(1) : 법 적용범위 정리

 

목차

1. 관련 절차가 있는 경우 관리인으로서의 책임
2. 관련 절차가 없는 경우 관리인으로서의 책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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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관련 절차가 있는 경우 관리인으로서의 책임

1) 의무

하급자들이 투자 윤리를 지킬 수 있게 정당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.

2) 문제 발생 시 책임

위의 의무사항을 지켰다고 판단될 경우 관리인은 문제 발생 시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.

3) 대책 설립

투자윤리를 위반한 직원들을 감시하여야 한다. 또한 해당 직원을 원래 부서에서 분리시켜야 한다. 투자윤리를 위반한 직원에게 단순히 구두 경고를 하는 것만으로는 합리적인 대책이라고 할 수 없다.

 

2. 관련 절차가 없는 경우 관리인으로서의 책임

1) 의무

관련 절차를 설립하여야 하고 직원들에게 공지하여야 한다.

2) 문제 발생 시 책임

관련 절차가 없는 도중에 투자 윤리 관련 문제가 발생한 경우 관리인은 책임을 진다.

3) 대책 설립

관련 절차가 없는 경우 관리인 자리 권유를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게 원칙이다. 즉, 절차가 없는 회사의 관리일 자리를 애초에 거절하여야 한다.

 

지금까지 투자분석가의 고용인에 대한 의무 중 관리인으로서의 책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투자 전문가의 윤리 내용과 함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.